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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UP] 전문가가 본 ‘백패커’ 성공요인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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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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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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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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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21:5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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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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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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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UP] 전문가가 본 ‘백패커’ 성공요인
“유료 앱의 꾸준한 다운로드 수·자체 자금 조달 가능, 미래 전망 밝다”
1. 현재 다운로드 수
2013년 국내에서 유료 앱(교육·유틸리티·건강 부문, 다운로드 수 기준)을 가장 많이 판매.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유료 앱 1위에 ‘굿슬립’(10만 다운로드 기록)이 선정, 백패커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음. 굿슬립은 40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음. 회사 내에서 다운로드 수 2위를 기록한 앱은 ‘푸쉬 단어장’으로 7만9000명이 사용하고 있음. 국내 앱스토어 유료 부문에서 전체 1위를 6회 기록. 모든 앱의 사용자 만족도가 4.5점 이상 기록.
2. 회사 규모
2012년 10월 회사 초기 자본금이 100만원이었으나 현재 24개 앱(유ㆍ무료 포함)에서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 2013년 3억원(추정)이 넘는 자금이 앱에서 발생.
3.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백패커 회사 자체 수익 모델인 유료 앱으로 계속 자금을 충당하고 있음. 앱 개발로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수익원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상태.
4. 투자 매력도
현재 백패커는 수공예 전문 모바일 오픈 마켓이라는 ‘아이디어스 닷미(IDus.me)’를 올봄 오픈할 예정. 현재 이름과 콘셉트, 참여할 작가, 관련 시장조사를 마친 상태. 북미 시장에서는 이미 ‘ETSY’란 성공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상태. 국내에서는 이 카테고리를 장악한 사업자가 없기 때문에 시장을 선점할 경우 1위 업체로 도약할 가능성 높음.
5. 팀워크
개발자(김동철)과 2인 창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디자이너(이재군)이 합류해 3명이서 회사를 꾸려나가고 있음. 소규모 스타트업이니 만큼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함. 그런 면에서 개발자와는 이전 직장부터 함께해온 동료로 별다른 의견 마찰 없이 팀 빌딩을 다지고 있음. 2013년에는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회사 비전과 추후 선보일 서비스에 대한 목표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수립한 상태.
6.해당 분야 경쟁사와 차별점
벤처 투자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력갱생’한 케이스기 때문에 향후 조급하게 수익을 내야 한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 굿슬립 앱의 경우 카피 앱이 쏟아지고 있지만 간단한 조작법으로 차별화에 성공했음.
[도움=한국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
손예술 기자 gwgwgw@
Economic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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