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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멘토만나다] 백양순 IT융합기술협회 회장 방영. IT융합이 경쟁력인시대/ 채널IT 스마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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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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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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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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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07:2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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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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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만나다] 백양순 IT융합기술협회 회장
“ICT 분야 중소·중견기업 중심 직접 기술 수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조만규 기자, chomk@skyhd.com
승인 2014.02.14 16:36:31
“정부는 ICT분야에서 제 역할을 못하는 대기업보다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전문가 지원을 통해 직접 기술 수출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현지 중심의 투자와 협업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백양순 한국IT융합기술협회 회장은 정부가 왜곡된 ICT 해외 수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국제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IT융합기술협회는 지난 2008년 설립추진위원회로 시작됐으며, 융합을 통해 기술 지식과 중소 IT기업의 내재역량을 모아 회원사들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단일 ICT 기술기업이 이루기 힘든 IT산업융합촉진 입법제안, 학술연구, 국제회의, 학술포럼, IT융합 신사업 개척, 전시회 개최, 전문가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창조경제 ICT 융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무를 위한 전문 협회인 것.
백 회장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실물중심의 산업경제에서 정보중심의 지식경제로 전환되면서 크게 바뀌고 있다.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무형 자산 중심의 소프트웨어가 ICT융합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다. 특히 창조경제 패러다임에서는 전 산업 영역에 ICT가 포함돼 기존 산업과 국가 경제에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국가 경제 체질이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뀌고, 경제운영 방식이 경제성장률 중심에서 고용률 중심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인적 자본과 과학기술의 질적 성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이 가능한 ICT융합 산업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백 회장은 지적했다. 국가차원에서 보다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백 회장은 무엇보다 신규 시장을 위한 SW 기반 ICT 융합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이 열악한 현실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의 기술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의 ICT 기술 수준은 분야별로 앞서 있지만, 제품이나 소재 중심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기술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정부 차원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지 않고서는 ICT 융합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회장은 ICT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인재들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상상력과 희망을 가지고 넓고, 다양하고, 멀리 준비하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 기술과 환경변화에 빠른 적응력을 갖추고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적정한 수준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IT융합기술협회는 창조비즈니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경험 많은 시니어들의 아이디어뿐 아니라 청년들의 아이디어도 사업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협회주니어 멤버들을 중심으로 스마트창업연맹을 조직해 활동하는 계획이다.
원본 : http://www.channel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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