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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미래포럼 "우정사업본부, 미래부 소속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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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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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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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2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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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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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3.02.06 02:29 | 김현아 기자 chaos@
6일 오전 10시 토론회 개최..역사와 미래 감안시 미래부에 소속돼야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ICT미래포럼(의장 : 고려대 임주환 교수, 전 ETRI 원장)이 6일 오전 10시부터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7층)에서 ‘ICT 정책과 우정사업 토론회’를 열고, 우정사업본부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힌다.
임주환 ICT미래포럼 의장은 환영사에서 “우정사업은 우정사(1882) → 우정총국(1884)→체신부(1948)→정보통신부(1994)에 이르기까지 통신행정기관과 맥을 같이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안전행정이나 제조업 담당부처에서 우정사업을 담당하는 국가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할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김철완 선임연구위원은 우정사업의 향방은 국가 중요자산으로서의 공익적 가치제고, 국가 전체적인 복지향상, ICT 융합에 의한 발전과 도약 가능성을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밝힌다.
발제 자료에는 우정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공익보다 사익이 우선인 민영화보다는 독립 외청인 ‘우정청’으로 발전해야 하고, 스마트 시대의 우정사업의 성장은 ICT와의 긴밀한 결합을 통해서만 극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이 ICT 생태계를 담당하는 ICT 전담부처(미래창조과학부)에 소속되는 게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있다.
토론자로는 김연평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에서는 김명환 우정노조 부위원장, 백양순 한국IT융합기술협회 회장, 신종원 서울YMCA 실장, 최준균 KAIST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ICT미래포럼은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 및 학계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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