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길 기자, 승인 2022.07.21 16:33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가 주관하는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가 21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12,000㎡ 규모로 개최된다.
(오른쪽부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담소를 나누며 "이번 박람회는 그린카·뿌리산업의 성과물뿐만 아니라 로봇 등 디지털 융합기술을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강종만 영광군수,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담소를 나누며 “광주시의 주력사업인 자동차와 AI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만큼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홍보 및 친환경 자동차를 홍보하고 있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홍보 및 친환경 자동차를 홍보하고 있다.
21일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유광민 ㈜원더풀플랫폼메니저, 김명수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장(인포바이크 대표. 엠핀스포츠 자전거의류전문점 대표), 정채현 아덴바이크광주점점장, 박준열 광주시자동차산업과장과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전국 유일 뿌리기술전시회로 2021년 12월 개정 뿌리산업법 시행령에 따라 14개로 품목이 확대하여 14대 산업 111개 업종이 참여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서 “이번 전시회는 광주의 경쟁력을 키워온 3대 주력 전략산업의 현재와 더 높은 성장의 꿈을 보여주는 좋은 자리이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초산업인 뿌리산업과 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로봇·스마트가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산업간 협력과 동반성장을 촉진시키는 통합전시회 역시, 참여기업.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아울러 이번 통합전시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오른쪽)강종만 영광군수는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뿌리산업전시회·그린카전시회·IoT가전로봇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참석해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을 활용한 통합 전략산업은 대한민국과 광주의 현재와 함께 더 높은 도약과 성장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고 축하를 전했다.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은 유광민 ㈜원더풀플랫폼메니저와 함께 AI돌봄로봇 다솜K, 인공지능 코딩+영어 교육로봇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개막식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3개 산업전시회에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공동브랜드(지엘) 등 280개 업체에서 마련한 450개 부스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는 특별관을 마련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인 넥쏘 수소차, 니로 EV, GV60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 등 다양한 완성차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장(인포바이크 대표. 엠핀스포츠 자전거의류전문점 대표)는 “자전거는 주차난 해소와 도시온실가스를 줄이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실질적으로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1%만 상승해도 연간 1조원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며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전시한 sixty 접이식 자전거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폴딩하여 휴대해 다닐 수 있고, 유럽풍 디자인과 수제작이면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수 (사)인포자전거사관학교장(인포바이크 대표. 엠핀스포츠 자전거의류전문점 대표)는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자전거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자신이 주로 타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산을 자주 오르는 사람은 MTB, 출퇴근 등 생활자전거를 찾는다면 미니벨로 또는 하이브리드를, 장거리라이딩과 스피드를 위해서는 로드바이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며 “특히 요즘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 및 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폴딩이 가능한 3 Sixty 코리아 MINI’ 시리즈 접이식 미니벨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채현 아덴바이크광주점점장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아덴바이크 제품은 장갑, 슈즈커버 등을 제외한 악세사리와 모든 의류를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가벼운 페달링, 어떠한 움직임에도 놀라울 만큼 민첩하게 반응해 주며, 극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아덴바이크로 건강한 라이딩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특히 가성비 좋은 가격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고객이 원하는 맞춤 상품으로 제작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이다.”며 “이제까지는 서울, 경기, 대구, 경남, 부산, 제주에만 매장이 있어서 광주.전남 지역 라이더들이 자신의 몸에 딱 맞는 가성비 좋은 제품 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젠 좀 더 편하게 구하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정채현 아덴바이크광주점점장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친환경 운동인 자전거 라이팅을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한 장비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관에서는 사출금형, 절삭공구, 프레스금형 등 국·내외 최신 금형 및 관련 기기들을 대거 출품하였고, 공군군수사령부에서는 항공 부품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국내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공무기체계 부품 견본’을 선보였다.
광주공동브랜드 ‘지엘(GIEL)’ 홍보관에는 인지도는 낮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 문화관광 대표 캐릭터 오매나와 함께하는 콜라보 영상 촬영을 통해 스타마케팅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증한 캠핑카존과 바이크,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을 전시하는 라이딩존,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상상 드론체험존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다. 특히, 김명수 인포바이크 대표가 3Sixty 미니벨로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 축하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은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전시회와 더불어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13개국 53개사의 해외 전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포럼’, ‘광주시 로봇가전 산업육성 기술 세미나’ 등 산학연의 기술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를 기념하고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의 큐브 위성 ‘스텝큐브-2’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포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빛고을 로봇페스티벌이 열려 미래의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700여 명의 꿈나무가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취재현장]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회 성황리 개막]
김명수 인포바이크대표는 3sixty M시리즈 접이식 자전거를 소개하며 "Sixty에서 출시한 접이식 미니벨로는 유럽에서 디자인된 클래식한 외관과 소량 수제작을 통해 높은 퀄리티를 갖췄다. 3 Sixty’ 제품은 영국에서 온 수제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보급화를 위해 80% 이상이 대만 부속으로 제조되고 중국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브롬톤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퀄리티는 같아 가성비 높은 미니벨로 자전거로 알려져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MINI M3’와 ‘MINI M5’는 클래식 스타일의 고급변속 레버와 정밀 CNC 그립을 채택하여 높은 제동력을 갖췄으며, 회전성능을 높이고 경량화를 실현하기 위해 할로우텍 방식의 24mm 액슬을 채용해 10kg대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또한 휠셋은 내장변속 3단을 갖추고 20인치 알루미늄 더블윌림이 적용됐으며 안장통을 줄이기 위해 전립선을 보호해주고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하는 안장을 채택한 것이 장점이다. "며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김명수 인포바이크 대표 (010-5119-8962)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관 홍보 부스
2022 국제뿌리산업. 그린카. IOT가전. 로봇 전시관 홍보 부스
국제뿌리산업전시회&그린카전시회&가전로봇박람회 부대행사장에는 다양한 캠핑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제뿌리산업전시회&그린카전시회&가전로봇박람회 부대행사장에는 다양한 캠핑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제뿌리산업전시회&그린카전시회&가전로봇박람회 부대행사장에는 다양한 바이크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제뿌리산업전시회&그린카전시회&가전로봇박람회 부대행사장에는 다양한 캠핑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원본 : http://www.ig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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