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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순회장기사 ICT 대연합 (2012-11-03) 경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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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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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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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00:4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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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의 융복합 분야 학술행사인 ‘지속가능·ICT 연합학술대회’가 3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회식 장면.
ICT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방안 모색
국내 최대 융복합 분야 학술대회 ‘지속가능·ICT 연합학술대회’ 개최
[경제투데이 정영일 기자] 국내 ICT 관련 학회 학자들이 대거 모여 국가와 해당 기관, 업체의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융복합 분야 학술대회가 열렸다.지속가능과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정보기술학회, 융합지식학회, 한국IT융합기술협회, 보건복지경영학회 등 총 12개 학회가 참여한 ‘지속가능·ICT 연합학술대회’가 3일 서울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참여 학회 회원이 6000여명에 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들의 핵심역량 가운데 중요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ICT산업에 대해 재조명하고 지속가능 시대에 ICT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자는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동욱 원장이 초빙돼 ‘ICT 생태계와 성장·고용'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정보기술학회 고대식 회장(목원대), 한국 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 보건복지경영학회 이강군 회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지속가능과 ICT‘란 주제의 정책 포럼으로 있었다.오후에는 지속가능학회의 환경·사회분야에 대해 9편의 논문을 비롯해 6개 세부 분야로 나눠 총 84편의 논문이 잇따라 발표됐다.
행사를 주관한 지속가능과학회 문형남 회장(숙명여대)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글로벌 경제 침체 이후 비용 절감 요구 속에 확대되고 있으며 모바일을 통한 새로운 경제가 소셜네트워크, 4G 등의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ICT혁신을 이룩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ICT는 지난 4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정도 성장한 반면, 인터넷 서비스 관련 분야는 10%이상 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벤처 캐피탈, 엔젤 투자 등을 제도화해 해당 분야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부의 ICT분야 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전담부처 신설을 통해 국가적 혁신 과제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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