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대화와 회의를 가능케하는 기업용 스카이프(Skype)
한때 많은 롱디커플의 사랑을 지켜주었던 스카이프는 한단계 더 진화하여 이제 기업의 스마트워크를 책임지고 있다. 기업용 스카이프를 이용하면 동료들 간에 채팅과 음성/영상통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파일도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한 번에 만명까지도 참석가능한 스카이프 회의에서는 내 데스크탑과 파일 등을 화면으로 공유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도 있어 이동 중이라고 해도 핸드폰을 이용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지난 수요일에도 핸드폰으로 회의에 참석한 1인). 앞서 얘기한 오토매틱(Automattic)은 채용 가장 마지막 단계인 CEO 면접을 스카이프 채팅으로 진행한다고도 한다.

회사 밖에서 근무해도 정보 보호는 안전하게
회사 내에서만 정보가 저장,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은 집에서 혹은 카페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디바이스에서 정보가 새어나갈까봐 전전긍긍하곤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 솔루션은 좀 더 유연한 업무환경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계정관리, 접근 제어 및 정보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관리/통합 솔루션으로 직원들이 장소나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내부 및 외부 조직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로봇과 인공지능, 머신러닝도 곧 오피스에 출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 내 직장생활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아래 영상에 나오는 예들이 먼 미래처럼 느껴지겠지만, 그 미래는 이미 내 앞에 성큼 와있을 수도 있다. 아이폰 이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데 5년도 채 안걸렸던 것처럼.